총재 메시지 | 로타리재단의 이해와 기부에 솔선합시다


가을도 막바지에 이르는 11월입니다.


2020-21년 회기도 2/4분기에 접어드는 시점입니다. 먼저 총재공식방문을 준비해주시고 애써주신 클럽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7지역 19개 클럽의 방문을 마쳤습니다. 지구 내 각 클럽에서 계획하고 있는 회원, 재단 등 분야별 목표와 현재까지의 성과를 확인하면서 큰 감명을 받으면서 때로는 무거운 사명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11월은 로타리재단의 달입니다. 로타리 역사에서 오늘의 로타리가 있게 한 가장 위대한 업적은 로타리재단의 설립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로타리재단은 소아마비 퇴치, 교육지원, 깨끗한 물 공급, 모자보건 향상, 그리고 빈곤과 질병퇴치, 지역경제 활성화, 평화증진 등 6대 초점분야를 중심으로 로타리안들의 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재단기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로타리재단은 우리가 더 많은 봉사로 이어갈 수 있게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재단을 통해 작게는 소외된 이웃에게, 또 6대 초점분야에 이르는 많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로타리재단의 창시자는 국제로타리 회장을 지낸 Arch C. Klumph입니다. 그가 회장이던 1917년에 로타리재단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RC에서 1918년에 최초로 26.5달러를 기부한 것이 로타리재단의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이 기금이 씨가 되어 1928년에 ‘로타리재단’이라는 공식 기관으로 명명하여 국제로타리의 독립적인 조직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로타리재단은 인도주의 프로젝트와 장학금, 직업연수와 교환활동 그리고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해온 세월이 벌써 한 세기가 지났습니다.


또한 로타리재단에 기부한 성금으로 벌인 갖가지 사업과 활동은 로타리를 아름답게 꽃피게 하고 탐스러운 결실로 세계인의 감동을 사고 있으며 전 세계 수억의 인구에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로타리안의 3대 책무 중 하나는 ‘로타리재단’ 기부입니다. 로타리재단은 수년 전부터 ‘로타리안 누구나 매년 빠짐없이(EREY)’라는 캠페인을 통해 연차기금 기부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로타리안 모두가 매년 최소 25달러씩 연차기금에 기부한다면 로타리재단이 성취하지 못할 일은 없다”라는 단순한 사실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기부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습니다. 기부에 동참하고 계시는 회원이나, 그렇지 못한 회원들께서도 지금부터라도 적은 금액이라도 매년 빠지지 않고 기부하는 습관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로타리재단의 달’을 맞이하여 각 클럽에서는 재단에 대한 지식연수와 함께 기부운동의 확산에 치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기부 클럽 없이 모든 회원이 재단에 기부하여 11월을 뜻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로타리재단에 기부를 해주신 AKS 멤버와 고액기부자 여러분은 물론 재단에 기부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제로타리 및 한국로타리에서는 다양한 매체와 연수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프로젝트에 필요한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재단기부와 더불어 우리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적극적인 활용과 실천을 바라며,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보내주기 위하여 우리 모두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 전진합시다.


환절기에 회원 모두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