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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RC,
‘이삭의 집’ 원생들과 고구마 캐기 행사 진행


남서울RC(회장 인치평)은 지난 10월 10일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우강농원에서 ‘이삭의 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야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삭의 집은 남서울RC과 남서울로타랙터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새영등포RC, 서울청담RC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남서울로타랙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삭의 집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부 봉사인 출입금지와 원생들의 외부 활동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러한 조치가 6개월 이상 지속되자 남서울RC은 비대면 봉사활동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활동 반경이 실내에만 그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 봉사는 야외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삭의 집 원생과 선생님 45명, 로타랙터 2명, 우강 김두세 새영등포RC 회장, 남서울RC 서승민 위원장이 참석했다.


하루 동안 수확한 고구마는 50상자가 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이름이 적힌 간식 봉지를 전달했다. 우강 김두세 서울새영등포RC 회장은 이삭의 집 김장 봉사를 위해 배추 200포기를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으며, 남서울RC과 함께 이삭의 집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나눔봉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우강농원 농사에 이어 이번 고구마캐기 체험 행사에도 참여한 농부 한 분은 행사 마무리 시점에서 “부모님은 어디 가고 아이들만 많다”며 의문을 표했으나 이삭의 집 아이들이라는 소식을 듣자 “아이들이 너무 밝고 행복해 보여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도 손주가 있는데 오늘 고구마 캐는 것처럼 열심히 일하면서 살면 꼭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 개인 통장에 1만 원씩 입금해달라”고 전하며 35만 원을 현장에서 기부했다. 이에 김두세 회장과 서승민 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서울RC는 이날 행사에 대해 “어떠한 작은 봉사라도 소중하다”며 “우리를 위해서 하는 봉사보다 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를 많이 하는 클럽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